니 시아리안 선수 인터뷰: 재밌게 읽었다. 1. 경험과 커리어 “경험은 유용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자동적으로 나와주지는 않아요. 컴퓨터와 비슷합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깔아야 해요!” “30년 경력이 뭘 해주진 않습니다. 샤오신을 상대로 0-4로 졌던 적이 있으니까요. 그 경기에서 경험은 어디 있었나요? 자신감은? 용기는? 그리고 다른 모든 세부 사항들은?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하고, 실제로 돌아가는 기술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에는 그게 잘 되어서 만족스러워요.” 2.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흥미롭고도 좋은 관계입니다.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저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역할입니다. 엄마, 언니, 이모, 선생님 혹은 코치.” "저는 이 나이지만 마음은 아주 젊어요." 3. 자기객관화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제 약점을 알아요. 키가 작고(157cm) 스핀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좀 더 피지컬한 탁구를 할 수도 없어요. 그러나, 반면에 강점도 있습니다. 저는 탁구를 사랑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또한 상대 선수들이 치기 쉽지 않은 높은 각도의 공을 보내는 기술도 있어요. 이들을 활용해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당연히 메달을 딸 수 있다면 환상적인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저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투지로 탁구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을지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4. 더 중요한 것 “선수로서 사람들에게 정말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게 훨씬 더 중요해요.”

니 시아리안: 도쿄 2020에서 역사를 만들 57세의 탁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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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시아리안: 도쿄 2020에서 역사를 만들 57세의 탁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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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6일 오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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