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재 고객이라는 단어에 속지 말자] ✅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마케팅 흐름 광고 -> 잠재 고객 찾기 -> 재방문 유도(리타겟팅) => 전환 고객으로 만들기 ✅ 해당 콘텐츠와 브랜드 플랫폼에 관심을 보이거나 방문한 적 있는 사람 = GA 기준의 Audience 상품을 광고했고 이를 자세히 알아보고자 유입되었으니 ‘잠재적으로’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이라는 것은 분명함 👉 다만, 잠재고객은 '관망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구매의 욕망으로 해석하는 데 한계가 있음. 지갑을 열 대상이 아니라 해당 브랜드를 신뢰하고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전환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더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마케터는 소비자를 이용하여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마케팅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즉,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마케터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없다는 것. 🗣 입소문은 해당 제품 구매를 강렬하게 원하는 그룹이 형성된 이후에 해야 함. 상품을 제대로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이를 옹호하는 사람의 수보다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잘 형성해야 한다. ❗️ 잘 만들어진 제품이란? 제품의 컨셉이 타겟에 정중앙(Concept) + 이를 위한 타겟의 needs + 아직 충족되지 않은 needs = Accepted Consumer Belief(ACB) + 해당 상품이 타겟의 위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약속(Benefit) + 이에 신뢰를 주는 근거와 팩트(RTB, Reason To Believe) 👉 이 모든 것들이 잘 갖춰져야 마케팅에서 제품이 잘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RTB를 탄탄하게 갖춰야 benefit을 잃지 않을 수 있다. ✍🏼 짧은 코멘트 "마케터는 마케팅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ACB, Benefit, RTB를 정확하게 갖춘 제품을 비즈니스 시장에 내놓는 것이 선행되어야, 해당 제품을 신뢰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입소문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덕트를 구상할 때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으로 인한 영향력과 신뢰감을 제공해주는 근거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