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뭔가를 예쁘게 만들려 하지 말고 문제 해결이 먼저'라고 말씀하셨다. 또 ‘디자인은 유행해선 안 된다. 좋은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될 때까지 지속돼야한다’고도 하셨다."
“여러 오브제의 형태에만 집중하지 말고, 왜라는 질문을 갖고 보기 바란다. 왜 이런 모양과 디테일을 가졌을까. 저기에 왜 구멍이 있을까. 어린아이들이 부모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처럼 말이다."
디자인도 브랜드도 가장 중요한건 우선순위다.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문제해결'이 먼저다. '무엇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다 '왜'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