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버킷리스트에는 무엇이 쓰여 있나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얼마 전에야 겨우 100개를 채웠습니다. 칼럼에서처럼 한 해 기준이 아니라 평생을 기준으로 삼아도 100개의 ‘하고 싶은 일’ 목록을 채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적어 내려가다보면 내가 보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들이 하나씩 모여 나라는 존재를 이룹니다.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쓰면서 미처 몰랐던 나의 내면을 직시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올해 하고 싶은 일 100개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최호진 씨처럼 쓰다가 삶의 행로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2020년에 하고 싶은 소소한 일들을 좀 더 써 내려가보려 합니다. 1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노트북을 열며] 100번째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중앙일보

[노트북을 열며] 100번째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2020년 1월 28일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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