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이 비싸졌네? 그 이유는 탄력 호출료
카카오T 는 오늘 배차 성공률을 높여 주는 '스마트호출' 서비스에 대한 호출료를 기존 1,0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탄력적으로 부과하는 탄력 호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플랫폼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시 위 탄력 호출을 적용해 0~5,000원의 운임 외의 호출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따라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출/퇴근, 밤10시 모임제한 이후, 심야 시간에 승객들은 빠른 배차 서비스를 위해 상당한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즉, 밤10시에서 11시 사이 강남에서 역삼의 기본요금 거리는 3,800 + 5,000 (탄력호출료) = 8,800원 이 됩니다.
이렇게 적용하는 이유는 1) 수요가 급증 할 때 공급은 현저히 적습니다. 2) 수요가 급증 할 때 공급은 장거리 위주로 운행을 합니다. 3) 택시 부재 때문에 수요 공급의 이슈는 계속 지속될 것입니다.
결론은 택시 기사 및 차량 수는 정해져 있고, 플랫폼은 아주 다양합니다. 반반택시, 리본택시 뿐만아니라 우티, 마카롱택시, 온다 등 다양한 플랫폼의 혜택을 누리는게 현명한 소비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