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Dot protects people around the world from infectious diseases with huma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신종 코로나 학산 사태를 세계보건기구 같은 국제기구보다 먼저 예측한 기업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루닷(bluedot.global)이라고 합니다. 위의 제목은 블루닷이 내걸고 있는 목표입니다. 블루닷은 전염병 발생 데이터, 지역의 이동 데이터, 인구 데이터, 전 세계 티켓 판매량, 실시간 날씨 등의 100여 가지 이상의 데이터 세트를 AI로 분석한 후 학자들이 최종적으로 판단해 전염병 확산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AI 기술이 인류의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블루닷 사이트를 들어갔습니다. 전염병 분석 보고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익을 올리는지는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2003년 사스 떄부터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눈길을 끕니다. '우리보다 인류를 위해서'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관습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이 있을 때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기에 다양성을 존중한다' 등의 가치를 지켜나간다고 합니다.

블루닷은 어떻게 WHO보다 빨리 중국 폐렴 사태를 예측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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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은 어떻게 WHO보다 빨리 중국 폐렴 사태를 예측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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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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