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도 이달 초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훌륭한 기업인이지만, 테슬라 주식이 좋은 투자처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동차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고 현금 많은 경쟁자들이 테슬라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경제적 해자(Moat)’는 워런 버핏이 1999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말이다. 해자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못으로 만든 곳이다. 기업으로 치면 경쟁자가 진입하기 어려워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지닌 곳. 워런 버핏이 ‘저 세상 주식’ 테슬라의 주가상승에 쓴소리를 남겼다. 그가 보기에 테슬라에는 확실한 ‘해자’가 없었다.

요즘 '미국 청춘의 로망' 테슬라 주식, 대박인가 도박인가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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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9일 오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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