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의 中企탐구] '앵그리버드' 핀란드의 혁신 창업생태계
이데일리
['앵그리버드' 핀란드의 혁신 창업생태계] 짤막한 핀란드 스타트업 환경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핀란드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정보통신기술과 게임, 청정기술" 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여기에 AI와 헬스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추가하고 있습니다. 넵, 저도 동의합니다. "이처럼 핀란드 창업생태계가 나날이 발전하는 이유는 핀란드 정부의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 정책 때문입니다." 음...현지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은: 개입하고 싶어도 그럴 인력도, 국가 규모도 되지 않기에 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핀란드는 인구가 5백만 밖에 되지 않아요. 여기에 유럽 최고 수준의 고령화 + 저출산 사회입니다.)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감시에 들어갈 인력을 최소화하고 스타트업들에게 자율성, 자치성, 신뢰를 제공하는데 주력합니다. 그것이 의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0년 2월 17일 오전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