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인 씽킹은 공감에서부터 출발한다. 2. 공감을 통해 소비자의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가 불편해하는 점을 개선하는 것이 디자인씽킹의 요지다. 3. (특히) 디자인 씽킹은 제품·서비스를 만들 때 ①사용자는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인가 ②사용자가 처한 문제의 근원은 뭔가 ③왜 이 제품이어야만 하는가, 왜 기존 제품은 안 되나를 생각하는 방법론이다. 4. 이 생각법에 따라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빠르고 값싸게 최대한 많은 '실패'를 겪어 옥석을 가려내는 게 핵심이다. 5. 스타트업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야 한다. 회사, 상품, 기업문화, 시장 심지어 필요하면 법까지도. 이때 기업을 둘러싼 환경에 '누가(who)' 참여하는지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6. 가벼운 아이디어 100개를 만들어 90개 실패하더라도 10개를 남기는 게 2개에만 집중했다가 둘 다 망하는 것보다 낫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음의 기회'가 보장될 때 마음놓고 실패할 수 있다.

"거지같은 아이디어도 대환영..그게 애플·구글이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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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아이디어도 대환영..그게 애플·구글이 일하는 법"

2020년 2월 18일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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