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9일차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가 절로 읽고 싶어진 아티클! 두 분 다 너무 말씀을 잘 하셔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한 가득이다..
“그렇다고 제가 영상 공부에 투신하진 않았는데요. 제 마음에 드는 퀄리티가 나올 때까지 배우고 연습하는 데 노력을 투여하는 것보다 다른 잘하는 일을 통해 돈을 벌고, 영상 감독님께 금액을 지불하며 일을 맡기는 게 서로에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약점을 보완하는 데 에너지를 들이는 것보다 내가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키워나가는 데 쓰는 게 훨씬 효과가 좋다는 걸 오래 일하면서 깨닫게 됐어요.”
“일에 있어서의 강점은 각자의 손에 익어서 잘 놀릴 수 있는 장비 같아요. 물을 주면 쑥쑥 자라나는 씨앗이고요. 그것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뭔가를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들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강점의 개념은 대부분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이라는 책에서 배웠습니다. (중략)
갤럽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연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강점을 3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사람마다 갖고 있는 강점 5가지 테마를 뽑아주는 책입니다. 온라인으로 여러 문항의 질문에 답하게 되어 있는 'Strength Finder' 검사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