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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퇴근하고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잠들고,
쉬는 날 누워서 또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하고
시간을 낭비했다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이것들의 반복.
꼭 무언가를 해야만 '잘 쉬었다'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종일 누워서 잠만 자더라도, 유튜브만 보더라도 '내가 그렇게 쉬기로 결정했으면' 잘 쉰 것이다.
이번 휴일에 내가 잘 쉬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자책감 없는 휴식, 일과 쉼의 경계, 꾸준한 체력관리.
더 오래, 잘 일하기 위해 생각해 봐야 할 키워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