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Now, Pay Later, BNPL 쉽게 이해하기 💲💸🤑 [목차] 1. 페이팔·어펌 연쇄창업가 레브친 2. BNPL 스타트업 그들이 사는 법 3. 3분만에 읽는 BNPL의 역사 4. BNPL의 도도한 물결...그 미래 요즘 가장 핫한 BNPL 기업 중 하나는 어펌(NASDAQ: AFRM)입니다. 최근에 아마존이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면서 한참 주식 방송에서 소개되었었죠. 저도 사실 어펌이라는 기업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다름 아닌 비즈모델이었습니다. 첨부 글에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설명이 나와요. "어펌이 판매자한테 대금을 지급함과 동시에 판매자로부터 고객에게 상품 값을 청구할 권리인 채권을 인수해 이를 여러 금융권에 유동화(채권을 파는 행위)를 합니다. 할부 이자는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를 적용하지만, 고객 중 43%는 이자를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전체 평균은 연 18%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이자 초단기 micro 대부업을 기술 서비스로 승화시킨 것 같습니다. 물론 원금 회수율에 대한 계산이 훨씬 더 복잡하고, high performance system이 뒤에서 지원하고 있을 겁니다. 벌써 사용자 수가 620만이라고 하네요. (이거야 말로 awesome!!) 사실 서비스 자체는 딱히 새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대부업이라는 것이 고객의 신용을 정교하게 평가하지 못하면 loss가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첨부 글에서도 언급하지만... business risk와 사회적 문제가 될 위험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인 거 같아요. 또 다른 형태의 머지포인트가 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 카카오가 가볍게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대부업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기술로 이쁘게 꾸며진 대부업을 국산 테크 기업들은 어떻게 소화해 낼 지고 궁금해지네요. :) 기대됩니다~!

[미라클레터] 체르노빌에서 살아 남아, 핀테크 혁명을 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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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8일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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