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굿즈 🐟 🐟 당근마켓 X 올리브영 ; 슬세권 굿즈 🐟 🌊 당근이세영? 올영갑니당! "당근이세요?" 열풍의 '당근마켓'과 국내 헬스&뷰티 브랜드 1위 '올리브 영'이 '동네 산책' 굿즈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굿즈는 슬리퍼와 가방 2종으로 구성됐는데요. 특히, '당근이세요?'와 '올리브 영'을 조합한 '당근이세영? 올영갑니당!' 문구가 너무 재치있는거 같아요! 🌊 에디터 김히히가 역기획 해 본 당근마켓 X 올리브영 굿즈 마케팅! 1️⃣ 메시지를 품은 굿즈 당근마켓과 올리브 영은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근거리 생활권)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를 활용한 굿즈를 만들어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 슬세권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요!당근마켓과 올리브 영은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근거리 생활권)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를 활용한 굿즈를 만들어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 슬세권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자 하는 의도가 보여요! 2️⃣ 윈윈하는거야 윈윈~ 두 브랜드는 각자 슬세권에 맞는 굿즈를 만들어도 될 텐데 왜 굳이 콜라보를 했을까요? 당근마켓은 올리브 영의 핵심 소비층(1020 여성)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서비스로 유입을 기대한 것 같아요! 1020세대의 월 활성 사용자수(MAU)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죠. 올리브영은 요즘 인기있는 슬세권 브랜드인 당근마켓과 협업을 통해 '슬세권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 것 같아요! 국내 1,2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해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올리브 영이지만, 콜라보를 통해 '심리적 거리감'을 더욱 좁히려는 노력이 눈에 띄어요! '슬세권'이라는 가치를 통한 두 브랜드의 동상이몽 참 인상적이죠? 3️⃣ 잘 만든 굿즈 열 광고 안부럽다! 굿즈에 얼마나 '맥락에 맞게' 브랜드 가치를 녹여냈는가? 이 점이 브랜드 굿즈의 핵심이죠! 이를 잘 보여주는 게 '굿즈 선정'인데요. 슬리퍼는 브랜드와 슬세권을 '직관적'으로 잘 이어주고 있어요. 또한, 손 가방은 물건을 들고 이동하는 '소비자 경험'을 잘 이해한 굿즈라 생각돼요! 노출을 위한 광고보다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굿즈들이 사람들을 브랜드로 부드럽게 이끄는 '넛지효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킴히히였다면 어떻게 기획했을까? 한정판 기획이 아쉬워요! 콜라보 굿즈는 약 10일간 2만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됐는데요. 한정판은 사람들에게 소유욕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이번 콜라보는 굿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정된 예산이라는 한계점이 있지만 올리브 영의 구매 고객들에게 최소한의 금액으로 굿즈를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마치 맥도날드의 해피밀처럼 말이죠! 🐟 연어만의 인사이트 ✔️굿즈는 메시지이다! ✔️공통된 가치는 콜라보를 만들지만, 다른 효과를 기대하기도 한다! ✔️'맥락에 맞는' 메시지와 굿즈의 조합은 '넛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 연어들의 질문 💬 당근마켓 X 올리브영 슬세권 굿즈를 소장하신 브랜드 팬분이 계시나요? ✍️ 연어살롱 인스타그램과 노션, 브런치에는 연어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연어살롱 프로필 내 웹사이트 링크들을 눌러보세요! by 에디터 킴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