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다 빠른 프랑스 러너들
✔️ 파리시는 도시 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소음공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부를 제외한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제한 속도를 50km/h → 30km/h로 강화함.
✔️ 파리시는 소음공해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교통소음이 스트레스와 불면증, 우울증을 포함한 신체적·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함.
✔️ 이에 시민의 59%가 속도제한에 찬성하지만, 파리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반대가 61%로 더 많은 상황.
⭐️ 파리의 러닝 편집샵 '디스탕스'는 이 이슈를 영리하게 하이잭(Hijack)했는데, 러너들을 모아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 앞에서 30km/h 이상으로 달리게 해서 사진을 찍히게 한 후 그 이미지를 마케팅 광고로서 활용함.
현재 파리에서 단속 카메라(30km/h)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 마케팅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전략이 인상적임.
💬나에게 좋은 정보는 믿는 만큼 보인다는 마음으로 - 디자이너, 김성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