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지역 기업에게는 남일? 🌍 ESG가 HOT! 한 것은 유치원생도 다 아는 팩트.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지역 기업은 ESG 경영에 관심이 많지 않다고 해요. 부산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기업 10곳 중 7곳은 ESG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향후 계획이 없다는 답변도 65%에 달해요. 👀 왜 관심이 없지? 시기상조라고 응답한 기업이 32% 였어요. 강제성과 패널티가 없어서 라고 답변한 곳이 27%, 투자대비 수익 불확싱성 때문으로 답한곳이 24%, 일시적인 경영 트랜드로 그칠 것이라고 보는 기업도 18%나 되었어요. 이는 바로, ESG 공시 의무가 없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는 2025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 뭘 해결해야하지? 지역 기업이 ESG 경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조사 기업의 87%가 지적한 'ESG에 대한 정보부족'과 '비용부담'이에요. 부산상공회의소의 담당자는 '탄소국경세 등 ESG와 관련한 글로벌 수출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지역 기업들도 대비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개별기업 차원이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중소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 국민이 한뜻으로 ESG에 공감하는 그날...은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