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손자 회사를 키우고 있다. 네이버가 메타버스와 스니커즈 되팔기 시장을 통해 MZ세대 공략을 하고자'본격 몸집 불리기'를 하고 있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네이버 손자회사인 <네이버제트>에 105억원의 자금을 대여했다.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이용자 2억명에 달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ETO>를 운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손자회사인 <크림>에도 대거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올 초 200억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데 이어, 8월과 9월에 각각 200억, 50억 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크림의 작년 거래액은 2700억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그 외에도 케이크(영어 교육)/ 플레이리스트(콘텐츠 제작) / 네이버핸즈(사회적기업) / 세미콜론스튜디오(콘텐츠제작) / 스프링캠프(벤처 투자) 등의 손자 회사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탐색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 검색 플랫폼을 넘어,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R&D를 하고 동시에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을 개척하는 등 발빠르게 신성장동력을 찾아나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