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 없는 이상한 행성, 그 곳은 스타트업!]
스타트업에서 체계가 없다고 느끼는 이유 3가지
1️⃣명확한 업무 R&R
2️⃣의사결정에 대한 명확한 규정
3️⃣정비되지 않은 업무와 프로세스 부재
[코멘트✍]
✔잡플래닛같은 곳을 보면 스타트업 회사들에서 많이 그리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것은 "체계가 없다"입니다. 그러면 대기업은 체계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대기업도 체계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대기업에 체계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명확한 업무 R&R>, <의사결정에 대한 명확한 규정>, <정비되지 않은 업무와 프로세스 부재>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3가지 요소가 융합하여 기계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체계라는 것도 변화합니다. 단, 그 변화의 속도가 느릴 뿐...
저는 스타트업은 <명확한 업무 R&R>만 잘 잡혀있어도 소위 체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스타트업의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R&R이끌어 가면서 서브 R&R까지 확장할 가능성과 이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이 극대화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서 조직의 성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의사결정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다면 스타트업이지만 체계가 잘 잡혀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사결정에 대한 규정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사결정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다면 빠르게 실행하고 개선해 나갈 수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비되지 않은 업무와 프로세스 부재> 위 2개 요소가 잘 잡혀있다면 어느순간 이 문제를 정비하고 해결해야하는 상황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장해 나가면서 정비된 업무 프로세스로 자연스럽게 변화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신 <정비되지 않은 업무와 프로세스 부재> 개선을 위해서는 리더가 장기적으로 조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고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쉽지는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