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 x 남의집
1️⃣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관심사 기반의 모임 커뮤니티 남의집에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2️⃣ 남의집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지역 주민들간의 연결을 비롯해 동네에서 열리는 소규모 모임이나 작업실, 공방 등의 가게와 이웃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3️⃣ 지역 커뮤니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당근마켓은 이 같은 남의집의 서비스 모델이 동네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커뮤니티라는 점에 주목했다. 1인 가구 증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취향 중심의 모임 트렌드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로컬 커뮤니티 활동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비전에 투자를 결정했다.
4️⃣ 남의집 김성용 대표는 “당근마켓의 투자로 서비스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교류하고 취미를 나누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모임을 운영하는 개인과 소상공인 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도와, 커뮤니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남의집의 비전이다.
🤔 남의집이라는 서비스를 지켜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 시기를 겪었을텐데, 기본적으로 공통된 관심사를 통한 커뮤니티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이라는 키워드는 최근 트렌드와는 잘 부합한다고 본다. 다음 시대에는 인간의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주도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