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8시간의 출퇴근
오늘도 어김없이 6시 반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정신없이 몸을 움직이며 지금은 청춘열차에서 한숨 돌리며 첫 글을 시작해본다.
아침 출근길에는 그저 아무생각없이 밖을 바라본다.
청춘열차에서 바라본 바깥은 그냥 쉼이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거같다는 생각에 잠겨있을즈음 소소한 일거리가 찾아왔다.
앞으로 어떻게 이 일을 지속해야할지 아직은 결정이 나지 않아 그냥 해보기로했다
왕복 8시간 정도의 출퇴근을 감당하면서 말이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만큼 큰 업적을 쌓은건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경단녀에서 가까스로 사회에 발을 내딛게 된 나의 이야기를 소소하게나마 나누고 싶다 앞으로 이 청춘열차의 쉼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
내가 나눌 수 있는 이야기는 ..
내가 그동안 해온 일들과 삶을 연결지어볼때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픈 사람이야기, 개발이야기, 지속가능한 삶과 방식들을 나누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