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가능한 '별채’ 등장> 단독주택이 많은 일본에서는 최근 작은 별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집 마당에 설치하고 아웃도어에 활용하거나 재택근무시 사용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BESS 라는 브랜드의 로그하우스 (통나무집)를 만들어 판매하는 R.C. Corporation이 이동가능한 새로운 로그하우스를 선보였습니다. 로그하우스에 바퀴가 달려있고 자동차로 견인해서 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 가지 크기를 선보였는데요, 1) 작은 사이즈는 1.75 평 (5.8 평방미터) 레져나 취미에 이용하는 니즈를 잡고자 하는데요 낚시나 아웃도어 관련 용품을 수납해 놓다가 마음 내키면 그대로 방이 달린 차를 끌고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서 머물면 되는 거죠. 가격은 386만엔~ (약 4천만원) ​2) 큰 사이즈는 3.3평 (11 평방미터) 세컨드 리빙룸이나 별채의 느낌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442만엔~ (약 4천6백만원) 큰 사이즈는 취미 생활 뿐아니라 리모트 워크에도 활용하며 개인이나 법인이 이동상업시설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R.C. Corporation에서는 별채의 인기가 급증, 별채 판매 수가 전년 대비 2.2배로 늘었는데도 리모트 워크가 확산되면서 바뀌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이동 가능한 별채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방을 그대로 밖으로 끌고 나가는 콘셉트, 해안가에서 텔레워크를 하는 등 자연과 더 가깝게 지내는 생활을 제안하고 싶다” 연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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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30일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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