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최연소 여성 장관, 높은 지지율 기록 중]
핀란드 현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5%, 중립적 평가가 25%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정부에 비해 확연하게 높은 수치입니다.
핀란드 현 정부는 지난 해 12월에 임명된 산나 마린이 이끌고 있습니다. 마린 총리는 만 34세의 젊은 리더입니다. 총리 뿐만 아니라 핀란드 주요 정당들도 80년대 중후반의 젊은 여성들이 대표직을 도맡고 있죠. 휘청거리던 핀란드 사민당이 '젊은 혁신', '양성평등' 정신을 내세우며 젊은 정치인들을 리더로 맞이한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