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t's better to panic early: Nassim Nicholas Taleb & Yaneer Bar-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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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나심이 오늘 (다른 존경하는) Yaneer와의 영상통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9분짜리 짧은 영상이고 여전히 그렇듯 나심의 '합리성', '불확실성', '비선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다. 일단 코로나의 경우 아직 확장성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언급한다. 그리고 현재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치사율이 적다고 쳐도 이것이 어떤 속도로 퍼져나갈지 모르며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공황(early panic)'이 전체로 보면 훨씬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단순히 현재 치사율을 보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의료시스템이 과부화가 걸리는 것과 같은 외부 요인을 감안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의료인들이 죽는 경우가 생기면 대응하는 것에 더 문제가 생긴다. 이것 역시 비선형적으로 고려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항상 그렇듯 참 재미있지만 정곡을 찌르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다. "Something that's exponentially growing should cannot be compared to something that's static."
2020년 3월 9일 오후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