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온다. APAC Creator Experience Program과 함께 💰]
🏷큐레이터평
디즈니플러스가 내달 런칭을 앞두고 온라인쇼케이스를 열고 7개의 메이드 인 코리아 오리지널 컨텐츠를 포함하여 신작을 20개나 발표했습니다.
OTT전국시대에 돌입하며, 사실 창작자들에게는 정말 많은 기회가 열리는 셈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간의 전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정확한 한국 투자 금액 등에 대해서 밝히지는 않았지만, 소개한 APAC Creator Experience Program은 아태지역 창작자들과, 세계적인 감독,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예를 들면, 한국의 창작자가 디즈니 사단의 최고 제작진, 조지 루카스와 만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는 셈인데요. 태생부터 콘텐츠 제작의 명가인 디즈니만이 시도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즈니의 비즈니스에 관심있으신 분들 중에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은 로버트아이거의 디즈니만이 하는 것이라는 책도 같이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