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으로는) 지식 그 자체보다, 지식을 창출하는 플랫폼이 더 중요하다.
2. <사피엔스>의 저자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가 언젠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는 20대까지 공부한 걸로 평생 먹고살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나이 예순에도 여든에도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이라고.
3. 21세기에는 있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수집·큐레이션하고 결국엔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거창한 학문을 하자는 게 아니다. 지식 자체보다 내게 맞는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춰야 한다.
4. 밤을 지새우는 열정으로 자기 자신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직접 돌려 본 경험은 평생 남을 자산이다. 혁신 또한 여기서 나온다.
ㆍ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비결 “인공지능 시대,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묻는 학부모에게 20세기에 고등교육을 마친 내가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완전하지는 않지만 내가 찾은 몇 가지 단서는 ‘입시용 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