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서비스 컴퍼니 빌더 '스노우' 1️⃣ 스노우는 2016년 8월 지금은 네이버에 흡수합병 된 캠프모바일의 카메라 앱 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돼 설립됐다. 2️⃣ IT업계 관계자는 "스노우는 설립 때부터 서비스 컴퍼니 빌더 전략을 공공연하게 표방하면서 젊은 MZ세대를 겨냥했다"라며 "스노우에서 분사된 크림, 케이크, 제페토 등의 육성방식은 네이버보다 카카오와 오히려 비슷한 형태"라고 말했다. 3️⃣ 네이버가 전 국민적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스노우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충실했다. 4️⃣ 작년 5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로 유명한 네이버제트가, 10월에는 언어학습 앱 개발 운영사 케이크, 지난 1월에는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크림이 각각 분사해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이들은 VC 자본을 유치하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성장하는 전략을 취했다. 🤔 스노우 서비스를 만들던 그 회사가 제페토, 케이크, 크림이라는 서비스 컴퍼니를 만들고 있었구나. 기존 네이버의 행보와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인상적.

네이버, 존재감 커진 컴퍼니빌더 '스노우'

Thebell

네이버, 존재감 커진 컴퍼니빌더 '스노우'

2021년 11월 4일 오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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