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오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온갖 브랜드와 서비스에서는 소비를 독촉하려는 매출 증진 목적의 파격적인 [블랙프라이데이] 특혜와 마케팅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상황. 이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freitag]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하루동안 쇼핑대신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권장하고자 [Don't stop, just S.W.A.P]이라는 메세지를 걸고 온라인 스토어를 닫고 가방 교환 플랫폼만 오픈을 해뒀다. 프라이탁이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길게 사용될 수록 더 매력적인 제품이 된다는걸 이미 공감해온 소비자들은 역시 이번 캠페인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정말 소비자를 위한 블랙프라이데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브랜드 캠페인. 필요한 물건을 알맞게 소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브랜드.

프라이탁,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반대' 캠페인 전개

eyesmag | 아이즈매거진

프라이탁,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반대' 캠페인 전개

2021년 11월 16일 오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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