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지난 7월에 이어 4개월 만에 코멕스를 다시 찾아 멘토링을 진행했다. 7월에 조언 드린 바를 과감하게 실행하셨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코멕스가 원하는 목표의 절반은 해냈다고 생각한다. 코멕스를 창립해서 50년 넘어 이끌고 계신 79세의 대표님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주시고 바로 시작하셨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실행결과에 대한 후속 멘토링 요청을 받고 기꺼이 찾아뵐 수 밖에 없었다. 귀가 막혀있는 젊은 창업가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항상 겪고 있는 입장에서 무언가를 이루어낸 중장년 이상의 창업가와 대표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열린 마음과 귀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매번 느끼지만 꼰대는 나이와 무관하다. 열정과 도전도 나이와 무관하다.

[스케일업] 창업 50년 코멕스산업, 미래 50년을 직원들에게 묻다-코멕스산업(4)ㅣ인터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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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3일 오전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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