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10명이 이야기 나누는데 5:5로 호불호가 갈렸다. <해피니스>를 좀비물로 기대한 사람에게는 배우, 캐릭터, 스토리, 씬이 어설프고 어색하고 아마추어적인 드라마였다. 반면< 해피니스>를 좀비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평소에 좀비물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재미있게 시청했다.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겁나는 이 시대에 그럴듯해 보이는 폐렴약의 부작용, 코로나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듯하나 여전히 사람간 거리을 두고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모습, 바이러스 전염자가 좀비가 아닌 ‘아직 사람’인 설정이라 시청하기에 어느정도 용인 가능하는한 징그러움. 영끌해도 하늘의 별따기인 아파트 분양 당첨, 논밭 한가운데 지어진 고층 신도시 아파트와 임대 주민에 대놓고 드러내는 차별과 무시와 같은 우리 사회의 낯익은 단면들. 기민하게 시의성을 담은 스토리와 적당히 불편하고 어느정도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연출이 TV용 콘텐츠로는 지혜롭고 현명했다. #지극히개인적인리뷰 #콘텐츠아카이빙

5화#하이라이트# 빌런 백현진의 계략으로 밖으로 나선 입주민들! 그들이 맞닥뜨린 것은? #해피니스 EP.5

YouTube

5화#하이라이트# 빌런 백현진의 계략으로 밖으로 나선 입주민들! 그들이 맞닥뜨린 것은? #해피니스 EP.5

2021년 11월 23일 오전 9:47

조회 10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