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의 시스템이 있는 사람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 중에 시스템이 없는 사람은 없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예외는 늘 있지만 사실 그들마저도 장막뒤에서는 무의식적인 시스템이 존재했다.
일을 못하는 사람은 대게 시스템이 없다. 닥치는 대로 일만 할 뿐이다.
내가 애용하는 생산성 앱중 하나인 Bear는 블로그를 통해 Bear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인터뷰 한다. 이번에는 Slack에서 Product Engineering 팀장 (VP)으로 일하는 Michael Lopp의 인터뷰다.
일 잘하는 사람의 시스템은 언제나 흥미롭다. 늘 자기만의 방식이 있고, 또 루틴이 존재하기 때문.
마이클은 회의시간 동안 3가지를 자기 노트에 적는다고 한다.
1. 결정 사안
2. 할 일들과 담당자
3. 회의에서 나온 흥미로운 단어나 문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