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IMM, 스틱, 글랜우드 등 주요 PE업체들이 최근 직전펀드보다 2-3배 큰 규모의 신규펀드를 모집할 정도로 덩치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 그 만큼 담고 있는 에셋의 종류 역시 다양해지면서 그룹화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VC, PE 간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며 투자 사이드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 사모펀드들이 지주사 체제로 변모하는 것은 경영참여형(바이아웃) 전략 외에 메자닌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수요가 크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대체투자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데다 기존에 쌓은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부문에서도 펀드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달부터 대출형 펀드 조성과 운용이 허용되는 등 규제 변화도 이를 뒷받침했다.

IMM PE도 지주사 체제로 전환...사모펀드 업계 확산할까

연합인포맥스

IMM PE도 지주사 체제로 전환...사모펀드 업계 확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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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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