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자들이 첫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를 하거나 이직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 2020년 발표된 한국노동경제학회 노동경제논집에 실린 논문 '첫 일자리 이탈 영향요인 분석'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의 50.2%는 처음 취직한 직장을 1년 안에 그만뒀다고 한다(기사1). 2.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1년 미만의 청년 취업자 30.6%, 1~2년 미만의 경우 29.7%가 퇴사를 했고 이 같은 퇴사 추이는 해가 갈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다(기사2). ​(기사1. 힘들게 취업했는데…“청년 2명 중 1명은 첫직장 1년내 퇴사”, 한겨레 신문 인터넷판, 2020년 7월 14일 등록 기사) (기사2. 직장인 87.6%, ‘첫 직장 퇴사한다’···1년 미만 신입사원 퇴사율 30.6%, 한경매거진 인터넷판 2020년 1월 9일 등록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