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매각 본격화>
**미니스톱 명칭 사용 불허.. 라고
- "한국미니스톱은 과거에도 매각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2018년 인수전에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이마트24를 앞세운 신세계그룹,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참여했다. 당시 롯데는 4300억원, 신세계는 3500억원, 글랜우드PE는 4000억원가량을 제시했으나 매각 측과 가격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거래가로 당시보다 다소 낮은 3000억원 안팎이 언급되는 이유는 매각 측이 내세운 브랜드 사용 불허 조건 때문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는 연간 수십억 원인 브랜드 사용료를 더 이상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는 호재이지만, 반대로 브랜드를 새로 구축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