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영화 속 '아이폰 유저'는 절대 악당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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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스포일러가 된다면 어떻게 되나? 애플TV+가 국내에서도 제공되고 있는데요. OTT의 기본은 역시나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콘텐츠는 해당 OTT에서만 종속이 되기때문에 해당 콘텐츠를 보기위해 구독을 결심하게되죠. 애플TV+(혹은 애플 제품의 PPL 지원이 들어간 프로그램) 관련하여 이러한 루머가 돌더라고요. '나쁜 인물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문제냐 싶다만은 범인을 추리하는 추리물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범인은 후보 목록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인물은 제외해도 된다는 것이니 말이죠. 루머지만 만약 사실이란 가정하에선 애플TV+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 장르에 따라서 좀 유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 12월 3일 오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