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 돈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해당 IP 사용자 및 팬덤이 커야 한다. 예를 들어, 피카소의 그림은 NFT가 가능성이 있지만 어디 듣보잡 은평구 K모군의 그림은 가치가 없다. P2E게임은 어떨까. 최소한의 재미가 필요하다. 무조건 노가다성 게임은 사람들이 탈주하기 마련이고, 적절한 퀘스트와 레벨 디자인이 함께 버무려져야 완성이 된다. 즉, 콘텐츠 NFT는 해당 콘텐츠의 인기가 많아서 가격이 오를 거라는 기대 심리가 있어야 하고 P2E 게임은 채산성 및 게임 본위의 재미가 중요하다. 사실 P2E랑 NFT는 묘하게 결이 다른데 이걸 묶어서 의외.

게임 인기 없으면 NFT도 무용지물...돈보다 중요한 건 결국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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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8일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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