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의 위기, 콘텐츠로 극복할까?] 📰: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중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고 여행 수요가 돌아올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두겠다" 🤩: 대표적인 글로벌 여행 스타트업 에어비앤비가 올해 마케팅 예산지출 및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예정되어 있던 IPO까지 중단한다는 소식이 지난주 내내 이어졌는데요. 국내의 대표적인 여행 스타트업인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로 발생된 지금의 위기를 그간 쌓아온 이용자들의 데이터와 현지 가이드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극복하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장기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아간다는 느낌인데요. 기존의 여행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빠른 대처는 매우 현명해보입니다. 마이리얼트립은 로컬 다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현지에 직접 거주하는 가이드를 매칭 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해 지금은 항공권과 호텔 등도 예약할 수 있는 종합 여행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이리얼매거진을 통해 신뢰도 있는 여행 콘텐츠까지 축적되는 슈퍼앱이 될 수 있을지 마이리얼트립의 1년 뒤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