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 1인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23년 10조 규모로 커질 예정이다. • 롯데마트 대표 직속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가 추진하는 '밀 혁신'의 핵심은 집밥의 완전한 대체다. • FIC는 전문 셰프, 식품연구원, 브랜드매니져(BM), 상품개발자(MD)로 구성된 특수 조직으로 상품 개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주력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대변한다. 👩🏻‍💻죠과장's 코멘트 롯데마트가 이전의 '치킨과 초밥 파는 매장'의 즉석 조리 코너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집밥의 본질에 집중한 차별화 된 매장으로 바꾼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롯데의 간편식 PB브랜드 '요리하다'가 지난해 6월 '요리찬' 이라는 8개의 밑반찬 PB상품을 내놓기도 했었죠. ( △ 관련 링크 : http://naver.me/5qOCanis ) 이러한 트렌드는 앞서다룬 기사 중 CJ가 HMR 상품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리포트와 맞닿아 있는 내용이죠. 국내 F&B 관련 시장에서 공룡 기업인 CJ, 롯데, 신세계 등이 그들의 자체 유통망과 인프라를 통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우리도 계속해서 귀 기울이며 트렌드를 읽어내려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