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주는 선물(The Gift of View) 시각은 우리가 일상의 풍경을 느끼고, 정보를 알고 배우며, 세상을 경험하는 감각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장애와 장애를 둘러싼 환경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장애 감수성과 세상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다. 회사 건물은 장애인 단체, 협회 등이 모여있기 때문에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시각장애 보도블록을 확인 할 수 있는 지팡이 등을 들고 다니는 직원 등이 있는 출근길을 경험할 수 있다. 퇴근길에는 장애인콜택시를 자주 볼 수 있다. 건물 입구에는 오늘 건물에서 어떤 행사를 하는지 확인하는 국내 스타트업 닷(Dot Incorporation)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있다. 시각이 주는 경험을 혁신을 통해 전달하는 국내 스타트업 닷이 최근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캠페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닷 미니(Dot Mini)', 시각장애인의 눈의 역할을 하는 어플리케이션 '닷 고(Dot Go)'이 그 예이다. 시각장애인에게 기술을 통해 정보를 접근하게끔 하고 자립을 도와주는 접근을 한다. 닷(Dot Incorporation)은 '시각의 선물(the Gift of Sight)'를 넘어 풍경의 선물(the Gift of View)를 세계 시각장애인들에 전달하고 있다.

스마트 점자 기기·만질 수 있는 잉크... 시각장애인에게 '보통의 삶'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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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점자 기기·만질 수 있는 잉크... 시각장애인에게 '보통의 삶'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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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3일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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