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이태원 클라쓰...독특한 세계관, 신박한 영상 갖춘 '웹툰 리얼리즘' 진격 계속된다
Naver
<IP로서 웹툰의 매력> 1. 콘텐츠로서 웹툰의 가장 큰 매력은 '확장성'이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애니·게임·공연으로의 매체 전환까지 활발하다. 2. 웹툰 플랫폼의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스튜디오N, 카카오M 등 영상 제작 자회사를 직접 설립하며 경쟁적으로 IP(지적재산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 콘텐트가 웹툰 플랫폼을 통해 대중성을 검증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3. 웹툰은 ‘신한류’의 원천으로도 급부상중이다. 영상을 온라인으로 즐기는 OTT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속에서 영화 ‘기생충’ 등으로 한국 영상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지금, 원천 콘텐트를 보유한 웹툰의 경쟁력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주호민 작가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도 대만의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2020년 4월 5일 오후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