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심리학] 직원들의 잦은 실수는 기강해이가 원인 아니라 리더의 무례함 때문이다
Naver
✨리더의 무례함이 일으키는 문제점✨ 조직 문화가 수평화되고 개개인을 중시하는 분위기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리더의 말과 행동은 조직 전반 깊숙히 영향을 미칩니다. 구성원들이 말과 행동을 주저하거나 서로 눈치보기 바쁘다던지,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던지, 일처리가 늦고 실수가 잦다면 리더로서 한 번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 상사나 리더에게 무례한 지적과 비판을 받은 사람은 상당 기간 동안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의욕이 떨어진다. 더욱 심각한 것은 무례함의 피해자가 아니라 그저 단순한 목격자에게도 이 결과가 거의 '유사한 정도'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 2. 말도 안 되는 실수가 만연하는 가장 큰 원인이 기강 해이보다도 조직 내 리더들의 무례함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높은 위치에 있는 의사가 소리를 지르는 수준의 무례함을 보이면 환자에게 엉뚱한 약을 투약한다던가 수술 중 어이없는 행동들이 나온다는가 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들이 발생한다. ✅ 3. 리더의 위치나 혹은 그에 근접한 사람들은 자신이 다소 무례하게 보여야 리더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바라보는 사람들은 당당함과 예의 바름이 모두 갖춰져야만 상대방이 리더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분명하다.
2021년 12월 26일 오전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