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무엇인가’를 눅진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기계학습, 인공지능은 이제 누구나 얘기하는 개념이 됐지만 ‘지능’이라는 본질에 관한 논의는 더 활발히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IT 대기업 CEO들이 한 말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제프 베조스는 “생각을 자주 바꿀 수 있는 능력”이라고 했고 일론 머스크는 “IQ와 같은 숫자, 증명보다 기술을 숙지하는 능력”이라고 했어요. 이 글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정의를 중점적으로 다뤘는데요. 요약하자면, 그는 “지능은 분야 간에 예기치 못한,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연결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했어요. 그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전문 지식이 아니라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경험을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합니다. 끝으로 호기심에 서둘러 많은 지식을 습득하려고 하지 않고, 두려움에 새로운 경험을 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기보다는 지적인 개방성과 다양한 관심사를 만들어야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짐작하셨겠지만, 지능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서만 정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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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일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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