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창구족 vs. 온라인족 금융격차 비교, 금융앱 못쓰면 년 180만원 손해 21.3월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 남자의 25%, 여자 22%만이 1년 이내에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연령대의 모바일 뱅킹 경험율은 90% 안팍. 노인들은 디지털 금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큰데다 자식들이 부모의 보험이피싱 피해를 우려해 아예 스마트폰에 금융앱을 까질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노인들에게 디지털 금융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전히 창구와 온라인 간의 서비스 비용의 차이가 크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 다른 산업은 이미 옴니채널 체제로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동일 가격을 받고 있음에도 유독 금융만이 차이가 있다.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요한 서비스라면 이해가 가지만 송금 수수료, 현금인출 수수료, 예금 이자까지 차이가 나야 하는 이유는 뭘까? 단순히 오프라인 지점 운용비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는건 아닌지.

어르신, 금융앱 못 쓰면 年 180만원 손해 봐요

조선일보

어르신, 금융앱 못 쓰면 年 180만원 손해 봐요

2022년 1월 10일 오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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