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력·조직력 만사형통 시절 지나" 정태영 부회장, 대기업에 쓴소리
Naver
"정 부회장은 “오래전에 어떤 그룹이 무리하게 건설사를 인수하길래 그 그룹 인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재계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란다”며, “재계순위가 왜 중요한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눈만 깜빡거렸다”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사실 외부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이 없다면 더 이상 미래를 위한 엘리트 집단이 아니다”며, “과거의 전문가 집단일 뿐”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대기업의 자본력·조직력이 만사형통이던 시절 지났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일언. 현대카드의 올해 경영 키워드로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
2022년 1월 11일 오전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