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의 화법을 구사하는 마케팅/트렌드 매체가 하나 더 생겼네요, 이번엔 '고구마팜'.. ㅋㅋㅋ 구황작물 시리즈인가요 🤣🤣
MZ 타겟으로 정보성 컨텐츠는 만들어야 하는데 긴 글을 읽기는 싫어하는 최대한 요약문 위주로 + 간결하고 친근하게 다가가야겠다는 전략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 제가 고구마팜에서 읽은 아티클은 <서브인데 왜 잘 돼?>인데, 유튜브 서브 계정 흥행 이유를 분석한 글이에요. (이미 짧은 아티클이지만 한 번 더 요약하자면)
서브 컨텐츠 흥행 사례의 대표적 예시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나온 티빙 오리지널 컨텐츠 '스프링 캠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출연진과 제작팀이 나온 '슬기로운 산촌생활', 가수 임영웅의 공식 채널 - 서브 채널 임영웅 shorts 등이 있다고 해요.
이런 서브 컨텐츠는 메인 컨텐츠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공백기를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당연히 팬덤과 관계도 더 좋아지고, 더 자주 더 많이 노출도 되고요.
단, 이 아티클의 마지막 줄에도 나와 있듯이 '기존의 콘텐츠가 안정 궤도에 들어섰을 때'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