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게 돼 아침에 온라인 메신저로 팀 회의를 하는데 ‘타이거 킹을 다 봤느냐’는 질문으로 대화가 시작된다”며 “다 못 본 직원은 결말을 ‘스포일러’하지 말라며 대화에 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이거 킹 열풍은 인간의 본능을 거침없이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등장인물은 인간의 가장 강한 본능인 성욕과 권력욕을 엽기적인 방식으로 표출한다. 게다가 실화이기 때문에 시청자가 더 몰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 전역을 뒤집어 놓은 넷플릭스 다큐 '타이거 킹'. '조 이그조틱'이라는 오클라호마 사설 동물원 주인의 엽기적인 행각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넷플릭스 컨텐츠 인기순위 2주 연속 1위. 임성한 작가의 작품보다 더 막장이라는 어느 분의 말이 인상적이었음.

"타이거 킹 봤어?" 넷플릭스 다큐에 푹 빠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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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킹 봤어?" 넷플릭스 다큐에 푹 빠진 미국

2020년 4월 16일 오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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