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블링 최재영 대표님의 글이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마케터의 한명으로 너무 공감되는 글이다. - 제품은 (언제나) 중요하다 - 그런 제품의 향상을 고민하는 마케터에게 있어서 광고의 스킬셋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가지는 1) 타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MD, 엔지니어, PM, C레벨 등) 2) 데이터를 쌓고 분석하면서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중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은 '해결할 수 있는 역량' 본인의 역량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회사는 팀 이라는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는 집단이 있으며 그 분들의 힘을 빌려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문제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를 (잘) 해결하는 일도 앞으로의 마케터가 갖춰야 할 최우선의 스킬이지 않나 싶다. [데이터를 분석해서 문제만 찾고 끝난다면 그냥 일반 학자들의 연구데이터와 뭐가 다른가?]

Choi Ja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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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9일 오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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