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사로 각광받았던 Watson Health를 IBM에서 매각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는데요, 최근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각종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시장이 각광받는 시기에 다소 의아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에 론칭된 Watson Health는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인공지능을 비전으로 삼으며 다양한 회사들을 인수하며 커나가왔는데요, 그동안 M&A에 들어간 비용에 비해, 그리고 비전에 비해 현재로서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당시의 비전이 너무 낙관적이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Watson Health에 많은 공을 들였던 전 CEO가 2019년에 회사를 떠나고 새로운 CEO인 Arvind Krishna가 오면서 IBM의 사업 방향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으로 잡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Watson Health는 정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IBM reportedly shopping Watson Health just as healthcare gets hot

TechCrunch

IBM reportedly shopping Watson Health just as healthcare gets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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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오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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