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웃이 쓴 책. 화성시민이 쓴 책이고 화성시민이 출판한 책이면 우선적으로 입고한다. 두 번째, 잘 알지 못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 이를테면 <저 청소일 하는데요? (KOPILUWACK 저)>나, <작업의 고수(소나무 저)>같은 책. 세 번째는 사회 이면을 비추는 책. 소수자 얘기나, 장애인 등 주목받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특히 독립출판물은 환영이다." '지역이웃의 이야기를 다룰 것'. 경기도 화성의 독립서점 '모모책방'의 큐레이션 제 1 원칙. 소규모 독립서점으로서 대형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 대비 유리한 부분을 잘 찾아냈다고 생각. 사람들은 누구나 내가 아는 (혹은 나와 관련있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니까. 이 서점을 찾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제공하니까.

안 유명한 책만 파는데... 자꾸 완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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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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