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볼펜 브랜드 모나미가 성수동에 스토어를 연 이유
1️⃣ 43억 자루의 볼펜. 국내 최초의 볼펜을 만든 모나미가 지금까지 모나미 153을 만든 숫자다. 모나미가 성수동에 새로운 컨셉의 모나미 스토어를 오픈했다.
2️⃣ 성수동은 모나미 최초의 공장이 위치했던 곳이다. 1963년 문을 열어 62년이 지난 지금 모나미가 다시 성수동에 자리하게 된 셈이다.
3️⃣ 이곳의 주제는 ‘모나미 팩토리(Monami Factory)’다. 1963년 과거의 모나미 성수동 공장에서 모티브를 얻은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은 일상에서 잊힌 생각과 기록들을 모나미 제품으로 기록해 표현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의 특징은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체험형 특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4️⃣ 잉크 랩(Ink LAB)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조합, 자신만의 만년필 잉크 DIY 체험을 할 수 있고, 완성된 잉크 레시피에 자시의 이름을 붙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추후 동일한 컬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잉크 랩에서는 체험 후 DIY잉크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펜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최초의 공장이 있었던 성수동에 스토어를 열은 모나미. 볼펜 브랜드이지만,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문구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모나미라는 브랜드를 직접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모나미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