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선 탈모 방지 샴푸와 린스 등 헤어 상품 단일 브랜드로 이룬 결과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업체 칸타에 따르면 국내 전체 샴푸시장에서 탈모 증상을 완화해주는 기능성 샴푸(탈모샴푸)의 비중은 지난해 21.7%였다. 이 중 TS샴푸 제품군은 탈모샴푸 상위 제조사 가운데 점유율 1위(41.3%)를 차지했다."
직접 만든 탈모인 사이트에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유해물질을 뺀 기능성 샴푸 개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주목하지 않았던 '탈모'시장에 한발 앞서 진입. 차인표, 손흥민, 김연아 등 대형스타를 기용한 과감한 마케팅.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국내 탈모 방지 샴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비결. 작년 매출액은 704억. 연내에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시도한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