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216 *참고로 저는 퍼블리 직원이 아니고, 퍼블리에서 어떤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고, 금전적인 효과를 누리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퍼블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 생각을 풀어내고 공유하고 싶을 뿐이에요 :) 팀원과의 1 on 1 가이드 2탄입니다. 소개하는 콘텐츠는 팀장과 같은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피드백과 성장은 과정이 중요합니다. 리더와 구성원이 나누는 대화 내용은 반드시 문서로 기록되어야 하고 약속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록된 문서 내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목표로 잘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리더와 구성원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시기를 정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좋은 결과는 탄탄한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다는 비결을 놓치지 마세요! 두 번째, 성장을 위한 목표 설정은 꼭 회사 안에서 이루어야 하는 것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회사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가 될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는 회사 밖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꿈꾸기도 합니다. 회사 밖에서 이룰 목표를 위해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목표는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판단하여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도와야 할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장이란 개인의 자아와 회사에서의 역할 안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세 번째, 피드백은 진심이어야 합니다. 구성원의 요구 사항을 듣고 리더가 해결해 주지 못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자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하는 문제를 잘 듣고, 이야기하는 사람 이면에 있는 고충을 헤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구성원을 대할 때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같은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해석을 다르게 하는 이유는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지, 상대방의 마음으로 공감하는지 태도의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1:1 어떻게 잘할까? 가이드와 상황별 질문 FAQ 다 드림 저자 백종화 원온원을 할 때 모든 문제를 리더가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은 책임감이 아닌 강박입니다. 솔직히 리더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이슈가 더 많거든요. 대신 원온원에서 중요한 것은 '팀원의 이슈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리더와 팀원은 신뢰를 쌓게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가를 '자신의 이력서를 최신화하는 작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평가 피드백 대화가 끝나고 나면 바로 그 내용을 기록해야 합니다. 자신의 6개월, 또는 1년간의 성과와 기여, 그리고 성장 과정을 잊지 않고 기록하기 위해서죠. 피드백에서 중요한 것은 팔로업 입니다. 팔로업은 평가 피드백 대화 중에 나온 계속해야 하는 행동과 개선해야 하는 행동이 실제 노력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지켜보고, 다시 알아차려 주는 표현을 해주는 것입니다. 평가 피드백 대화에서 나온 이슈들은 시간이 필요한 주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한 달에 한 번씩 팔로업 미팅을 해보며 변화를 추적/관리해보길 권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팀원의 일하는 방식과 행동을 함께 피드백하며 잘 하고 있는 행동과 결과, 과정에서의 노력을 인정/칭찬하고, 또 개선해야 할 점을 피드백하면서 성장이 지속되며 성공을 관리하는 것이죠. 시간이 없다는 말은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 리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는 데 내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팀장의 행동을 팀원들이 판단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팀장에게 어느 정도로 중요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원온원의 목적은 리더인 내가 답을 이야기하기보다는 팀원의 이야기를 같은 관점에서 듣고, 같은 주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팀원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것인데, 전처럼 내가 경청하지 않고 정답을 이야기하려고 한다면 바로 손을 들고 알려줘.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노력해볼게요. 업무와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사적인 이야기는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업무와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의 목적은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제나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팀원들도 팀장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이슈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팀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이 자신의 팀장에게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팀장도 해결해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이슈를 팀장에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답답해서'이기도 하고, 자신의 고충을 '조금 더 알아달라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1:1 어떻게 잘할까? 가이드와 상황별 질문 FAQ 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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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오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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